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학교 사회복무요원 (문단 편집) === [[특수학교]] ===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 또는 땡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는 엄청난 고역을 맛볼 수 있다.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첫 번째로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또 어떤 특수학교인지[* 특수학교도 시각장애 학생만 있는 맹인학교, 청각장애 학생만 있는 농아학교, 정신지체 학생만이 다니는 학교 등으로 나뉘기 때문.]가 매우 중요하고 두 번째로 복무지 담당자의 상태가 아닌 장애 학생의 인원과 상태이다. 소양 교육을 가보면 복무지가 헬이라는 사람의 대부분이 일반학교 특수학급 장애 학생 활동지원인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래도 일반학교(특히 중학교) 장애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지적능력과 상황판단력이 있어서 그나마 낫다.] 더불어 문제 해결 대처 능력 시간에 장애 학생 활동지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서 마음 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스트레스와 화를 볼 수 있다. 상황극임에도 불구하고 재연을 하는데 있어 얼굴이 시뻘개지는 등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감정 주체가 안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양교육이 재미있고 편해서 가기 싫다고 할 정도이니 특히나 초등학교 장애 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알만하다. 이곳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한다. [[학교 사회복무요원]]을 지원해서 [[특수학교]]로 배치를 받는 경우와 아예 T/O에서 모집하는 학교로 가는 경우이다. 후자는 몰라도 전자는 [[랜덤|컴퓨터 마음]]이다. 특수학교로 분리되는 장애아 지원센터에 있게 되면 [[지체장애]] 학생의 이동을 보조하는 일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동수업 시 따라다녀야 하며 [[화장실]]에서의 수발도 하게 된다. 1급 지체장애 학생을 맡게 되면 아예 [[기저귀]]까지 갈아야 할 정도. 하루 종일 장애학생들을 상대하느라 무척 고달프기 때문이다. 그러면 잘 피해가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초중고나 특수학교나 다 [[교육청]]에서 배치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이 정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학공]]이 되려면 [[특수학교]]로 배치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단 특수학교 중 일부는 복무기관 선택 때 따로 뜨기 때문에 이들의 경우는 피해갈 수 있다.[* 특이한 이름의 학교가 뜬다면, 그것은 특수학교다. 특히 '초등, 중, 고등'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은 그냥 '○○학교'라는 이름을 가진 곳일 경우 특수학교이다.] 시교육청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지적, 자폐성 장애아를 대상으로 한 학교에 배치되며 --부모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담임선생님을 따라서 고정으로 모든수업시간에 상주하거나 교과선생님을 따라서 돌아다니는 두가지 형태가 있다. 교과선생님을 따라다니는 경우나 반에 경등도장애아가 많은 경우 휴게공간에서 중간중간 쉬는 것도 가능하다. [[장애]] 탓에 10살이 넘어서도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들도 간혹 있기 때문에 기저귀를 갈기도 한다. 또 청소년의 머리를 감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학생들의 덩치가 크면 클수록 일하기 힘들어진다. 큰거의 경우는 그나마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님이 처리해주시긴 하지만 소변의 경우 직접 갈아야 한다. 또한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학생들이다 보니 가만히 있는일이 거의 없다. 소리 지르고, 팔을 마구 휘젖고 하는데 이를 진정시키는데도 한참은 고생한다. 심한 경우는 이때 학생들에게 맞아 부상을 입을수도 있다. 또한 애들을 휠체어에 옮겨 태우는 과정에서 [[허리디스크]]로 사회복무요원을 온 사람의 경우 병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수학교는 유초중고 일관교이며 학교측에서 신청을 해서 지원금을 받아 별도의 건물을 지은 후 2년 과정의 직업훈련반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중등도장애아라도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 인정되며 직업훈련반에 들어갈수 있는 학생들은 단순노동,수공업활동이 가능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여기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이 학생들과 함께 목공이나 농사일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만약 [[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 대표적으로 [[단국대학교]], [[대구대학교]]]에 다니다가 여기로 배치받은 사회복무요원은 근무하면서 해당 특수학교에 교육봉사를 온 여학생과 마주칠 수 있다! 4~5월에는 [[교생실습]]을 온 4학년 선배를 볼 수도 있다. 일반학교 장애아동지원의 경우 학생 수가 특수학교보다 압도적으로 적고 특수교사분과 같이 일하기 때문에 일이 힘든 편은 아니다. 참고로 원래 [[사회복지학과]] 쪽을 [[전공]]하다가 특수학교 등지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해 보고 소집해제 후 복학 뒤 타 학과로 [[전과(학교)|전과]]하는 경우가 꽤 있고 공익갤러리가 생기고 대개척시대가 열리기 전에는 극소수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했다. 복무중에는 학기중 [[연가]]나 [[병가]]를 쓰는게 굉장히 예민한 편이다. 학기중에는 연가를 쓰면 교사들이 아이들 돌보는데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연가를 되도록 못쓰게 하고, 아예 사회복무요원 관리담당 직원에게 그렇게 지도하라고 공문이 내려온다. [[개교기념일]]에는 원칙적으로 휴무일인데도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강제로 연가를 써야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방학]]에만 연가를 쓰도록 되어있다. 다만 1년차가 끝나가서 휴가가 리셋되기 전인 상태라면 방학중이 아니더라도 연가를 쓸수 있게 해준다. 굳이 장점을 몇개 꼽아보자면, 아이들이 보통 8시 반에 등교를 하고 2시 반이면 하교를 하기 때문에 8시까지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한다. 식사 지도를 해야 하는 경우 점심시간도 업무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8시 30분 출근에 4시 30분에 퇴근, 혹은 8시 출근에 4시에 퇴근하기도 한다! [[방과후 수업]] 투입이 없는 한 2시 반부터는 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또 방학이 있어 방학 때는 일이 거의없다. 학생도 없고 교사들도 없고 [[행정 공무원]]들도 잘 없고 있어도 시킬 일이 없어서 1년에 2달 정도는 꿀을 빨 수 있다. 일부 특수학교의 경우 중간에 여름학교나 겨울학교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사람당 1달에 3~4번꼴로 2~3시간만 보조하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